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12월 5일 구미코에서 '2024년 경북형 인재 양성-취업 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 성과공유회'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. 이 행사는 메타버스 신산업 분야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운대, 금오공대, 안동대, 영남대, 한동대 등 5개 대학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습니다.
성과공유회는 ▲프로젝트 경진대회 ▲우수 교육생 시상식 ▲메타버스 산업 전문가 특강 ▲전시부스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, 교육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.
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는 각 대학에서 선발된 5개 팀이 우수작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. 그 중 안동대학교 '버추얼아이돌'팀과 영남대학교 'Uplift'팀이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. '버추얼아이돌'팀은 K-컬처와 AI 기술을 접목한 한국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으며, 'Uplift'팀은 정교한 디자인 설계로 주목받았습니다.
이외에도 AI 심리 치료 서비스, 풍력발전 설비 교육 서비스, 바리스타 교육 서비스, 드론 조종 훈련 서비스 등 메타버스 기술을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가 발표되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.
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앞으로도 메타버스 분야의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.
프로젝트 경진대회 선발 5개팀
- 안동대학교 '버추얼아이돌'팀 : K-컬처와 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트윈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적 가치 구현
- 영남대학교 'Uplift'팀 : 게임 산업 분야에서 정교한 디자인 설계를 통해 혁신적인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
- 경운대학교 '메타몽'팀 : 드론의 이상 및 고장 증상을 시뮬레이션하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드론 조종 훈련의 효율성을 높임
- 금오공과대학교 '조재혁'팀 : VR 기술을 활용한 골프 시뮬레이션 콘텐츠를 개발하여 현실감 있는 스포츠 경험 제공
- 한동대학교 '히즈빈스'팀 :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VR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