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도서관․ 체육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경산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 정식 개소

경산시는 7월 1일 압량읍 대학로에 위치한 ‘경산청년지식놀이터’의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. 이 행사에는 박순득 시의회 의장, 도·시의원, 청년대표,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첫 시작을 축하했습니다.

이날 개소식은 지역 대학교 댄스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, 사업 경과보고, 청년 인터뷰 영상, 기념사, 시설 투어,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.

경산청년지식놀이터는 도서관(1~4층)과 국민체육센터(5~7층)을  한 건물에 배치하여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. 1층에는 북카페와 다목적홀이 있는 어울림터, 2층에는 사람도서관과 디지털열람실 등이 있는 사람배움터가 있습니다. 3층 지식놀이터는 스터디카페와 컨셉형 열람실, 4층 창의놀이터는 북 캠핑존과 미디어실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. 5층 건강배움터는 헬스장과 필라테스 공간, 6층 청년놀이터는 U-SPORTS ZONE, 7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되었습니다.

조현일 경산시장은 “경산청년지식놀이터와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튼튼한 성장 토대를 제공하겠다”고 말했습니다. 

경산청년지식놀이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,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,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에는 휴관합니다.